Friday, August 23, 2013

Good night!


 
 
 
 
 
 
 
 
우리는 언제나 세상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할 수 있고,
언제든 감사하다고 말하고 웃을수 있어요.
단지 잠시 그 사실을 잊고 지낼 때가 있을 뿐이지요.
기나긴 하루가 막 끝나가고 있고 저는 세상을 향해 감사하다고 외치고 잠들겠어요.
 
잘자요!

We have enough time to talk beautiful part of the world.
We can say thank you at any time, and we're able to laugh at any time.
But sometimes we forget that fact as well.
Today was an exceptionally long day.
 I'm going to say thank you to the world before falling asleep.
 
"Thank you!!!Good night!!"
 
 
 
 

Monday, August 19, 2013

Visa trip

Visa 때문에 Cambodia 갔다 왔다.
첨 혼자 갈땐 하도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들어 겁이나서
새벽 4시 오트가 캄보디아로 가는 차가 출발하는데까지 데려다 줬었다.

하지만 이번엔 오트는 유럽가고 태국에 없어
혼자 집에서 새벽에 나와 택시타고  밴이 출발하는 곳으로 갔다.
한국이라면 혼자 새벽에 나와서 택시타는 거야 큰일도 아니지만
역시 타지에서 새벽에 혼자 택시 타는 것은 무섭다.

나는 마치 서울에서 부산 갔는 터미널 가는 것 마냥 가서
밴을 타고 국경만 넘고 왔다.


점점 강해지는구나.
장하다. 김영지.
오자마자 배고파서 국수 한그릇 먹고나니 아 소보로가 먹고 싶다!



 

Happy swing life



Happy swingers with Jazz happens! @The Hop




춤 출때는 아무 근심 없다.
사람들은 이렇게 마냥 행복하게 웃는다.
모든 아픔과 슬픔도 저 멀리 사라진다.
그래서 나는 춤을 추고 또 춤을 춘다.
나 자신이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언제나 나를 다잡아주는 춤.

누구나 다 힘든 일을 안고 살지만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

음악과 춤.



Snowball @The Hop



The Hop 이 문을 연지 어느새 10개월이 다 되었다. 어제는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The Hop Floor에서 춤을 췄던 날이 아닌가 싶다. 오후에 4시간이나 수업하고 다시 드레스 업하고 Social night을 준비했다. Social night 중간에오트는 출장 가고 없이 나혼자 The Hop을 꾸렸다. 사진을 찍고, DJ하고, 중간에 안내 맨트도 하고, 라이브 밴드 관리 하고, 신나게 춤추고, 정말 정말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행복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잼을 하면서 갑자기 Snowball을 시작 했는데 The Hop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다같이 나와서 함께 춤을 췄다. 나는 무엇보다도 방콕에서 이제 정말 사람들이 Swing dance 라는 것을 문화로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것을 어제 확실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정말 행운이다! 어쩜 1년도 안된 사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윙 댄스를 사랑하게 될 수 있는지. 방콕에서 좋은 문화를 함께 나누는데 내가 도움 될 수 있다는게 너무 기쁘다.




Friday, August 9, 2013

Oat and ME at JAZZ HAPPENS.







Oat and ME at JAZZ HAPPENS.
작은 재즈바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춤을 출수 있는 것은 하늘이 저에게 주신 어마어마하게 큰 선물이예요. 보고 보고 또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기억이야. 그냥 믿고 리듬에 몸을 맡기면 우리는 어느새 함께 음악 속에 녹아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함께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