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20, 2014

그런날이있다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은 말도 못하게 실수해버려  혼란스러워지는 그런 날이있다. 애써 기분 전환 하려하지 않고 오히려 내 속으로 들어가 본다. 차분하게 책을 읽는다. 그리웠던 절절히 듣고 싶었던 마음 속 문장들이 사무치게 가슴 속에 파고 들어 나를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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