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3, 2013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는 너와 나의 청춘을 응원해!




 


자유로움 삶 속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룰을 찾아 가는 것. 세상 전부를 선생님 삼아 끊임 없이 배워 나가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을 모호한 빛을 향해 한 걸음씩 가끔은 가벼운, 가끔은 무거운 스탭으로 멈추지 않고 걸어 나가는 것.

쭉 지향해 왔던- 지향 해야 할-나의 삶의 방식.

희미한 것들이 이제 조금씩 손에 잡힐려고 하는 것 같아.

오늘 방콕으로 돌아온지 101일 이 되었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 가고 어려웠던 일들이 쉬워지고, 20살 서울 생활 시작하면서 배웠던 몇 년의 방황의 노하후 덕분에 이곳에서는 몇 달 이라는 시간 안에 드디어 잘 적응 했다. 처음 보다 지금, 훨씬 잘 해 내고 있는 나에게 박수를!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는 너와 나의 청춘을 응원해!

와, 드디어!!! 오늘 부터 태국어 쓰기를 배운다. 누가 알았겟어? 내가 태국어를 배우게 될꺼라고! 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너무 너무 좋아!!
 "니가 보는 너의 재능은 바다 위에 떠있는 빙산이야, 바다 속 아래는 엄청난 양의 얼음이 숨어 있잖아! 대신, 그 바닷물 속 빙산의 존재를 믿어야해."

내가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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